오래간만이네 .. 한 세달 정도 되었나 ?.. 보드를 다시 찾은게 .. 다시 보니 그래도 왠지 좋다 .. 내 보드란 것이 .. 세달 동안 난 뭘했을까 ? 아니 지난 년도 중에 한 일이 뭘까 ?.. 많은 변화가 있을 줄 알았는데 ... 굉장히 많은 변화와 각오가 있었는데 ... 항상 하는 후회겠지만 안타깝다 ... 언제나 생각하지만 작은 일부터 먼저 해결해 나가야 한다... 나는 항상 전체만 보고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할지를 몰라 버벅이니깐... 새해 첫 글이라서 그럴까... 괜시리 기분이 좋다.. ^^ 담에 또 보기를... 더보기 안개... 밖을 보니 안개가 그럴싸하게 끼었다.. '참 오랜만이네'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내가 기억나는 안개는 아주 어릴적 시골에서 새벽녘, 자욱히 내려앉은 정말 회화적인 안개 밖에 없는것 같다... 우리집 부근에 내려앉은 안개들도 기억 나는구나 .. 사실 우리 학교에 안개끼어도 참 멋있는데... 왜 이때까지 인식이 안 되었을까.. 그냥 획 지나쳐 가는 일들... 한번 더 생각해 볼 일이다... 시험을 바로 앞두고 있지만 멋있는 광경을 두고, 글 하나 남겨본다..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